CD(양도성예금증서)

CD(양도성예금증서)란

시장에서 양도가 가능한 무기명 정기예금증서로서 은행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고 증권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중개를 통해 투자목적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여타 다른 정기예금증서와 달리 매입한 CD를 만기 전에 중도해지는 불가하나 타인과 거래가 가능하다.
예금자는 이를 만기일 이전 은행 또는 증권회사, 종금사 등에 팔 수 있고 증권사 등은 이를 일반고객에게 되팔 수 있다.
한국은행에 예금지급준비금을 예치할 의무가 있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이 CD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만기상품 : 30일~1년 만기로 3개월 CD가 일반적임.
발행금액 : 최소 500만원 이상(은행에 따라 1,000만원)
양도절차 : 별도의 매매절차를 특정하고 있지 않으며, 발행기관 등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음.
상품특징 : CD발행 시 만기까지의 이자를 할인하여 발행하는 것이 일반적임.
예금인출 : 만기일에 양도성예금증서를 은행에 제시하면 누구나 예금인출이 가능함.

예시) CD발행 액면 1,000만원 이자 100만원으로 가정하는 경우,
약정 시 이자할인하여 액면 1,000만원의 CD를 900만원에 매입하게 되며, 만기 시에 액면의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거래는 900~1,000만원 사이에서 매매가 이뤄지게 되며 해당 금액 내에서 수익하게 된다.
950만원에 양도할 시 50만원을 수익하게 되며 이를 사는 사람은 950만원에 사서 만기 시 1,000만원을 받으므로 50만원의 수익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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