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표준지공시지가 4.09% 상승
– 강남구 6.25%로 최고 상승, 중구 2.34%로 최저
– 주거·상업지역은 강남구가 최고 5.11%(주거), 8.44%(상업)
– 최고지가는 중구 충무로1가 24-2가 83,100,000원/㎡
– 최저지가는 도봉구 도봉동 산36이 6,100원/㎡
서울시의 2016년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4.09%로 전국평균(4.47%)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전년대비 0.21% 감소하였다.
자치구별로보면 강남3구인 강남구(6.25%),서초구(5.47%),송파구(5.12%)가 평균 5% 이상 상승하였으며 주로 강남역,가로수길,홍대,이태원등 주요상권지역 활성화와 롯데월드타워 및 잠실관광특구 지정 으로 인한 고용인구 증대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그 반면 중구(2.34%), 종로구(2.64%), 성북구(2.65%) 등 11개 자치구가 3%미만으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보면 주거․상업지역의 최고상승지역은 강남구로 주거지역이 5.11%, 상업지역이 8.44%로 나타났으며, 공업지역은 양천구로 6.21%, 녹지지역은 광진구가 5.02%로 나타났다. 반면 최저상승지역은 주거 지역이 중구 2.18%, 상업지역이 양천구(1.83%), 공업지역이 영등포구 2.46%, 녹지지역이 마포구 0.01%로 나타났다.
중구 충무로2가 24-2(상업용, 네이처리퍼블릭)호는 2004년 이후 지속적인 서울시의 최고지가를 자랑하고 있다.
【출처 : 서울시청 / 제공 : 서울시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 장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