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메가패스

 

KT는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 뒤늦게 뛰어 들었다. 그러나 사이버 월드 리더 실현을 위해 유선전화 사업에서 인터넷 사업으로 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했다.

그 결과 사업 개시 1년 만인 2000년6월 초고속 인터넷 시장 1위에 올랐다. 그 해 9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1백만 명을 돌파한 이래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지난 2월27일 현재 메가패스 가입자는 3백97만7천여명으로 이달 중 4백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KT는 가입자 4백만 돌파에 또 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 세계 ADSL 시장에서의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지난해 4월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광대역 인터넷(ADSL 등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에서 30개 회원국 중 1위에 올라있다.

KT는 세계 최대의 ADSL서비스 업체가 됐다. 지난해 6월에는 일본에 ADSL 방식의 초고속 인터넷 장비와 기술을 수출했다.

KT는 가입자 4백만 돌파를 기념해 '메가패스 메가매니아 대 잔치'를 추진 중이다.

KT는 초고속 인터넷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메가패스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비스 품질 개선과 애프터서비스 체제 강화,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새 서비스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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